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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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강생은 총 130명으로 난타, 요가, 종합댄스, 중국어, 칼림바, 통기타 강좌의 공연과 라탄공예 강좌의 작품소개 등 강좌별 특징이 두드러지는 발표로 한 해의 결실을 맺었다.

수상작은 출석률, 참여율, 영상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화려한 스텝으로 라인댄스를 선보인 종합댄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우수상은 라탄공예, 장려상은 중국어가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종합댄스 강좌의 A씨는 “매주 금요일 수련관에 가는 것은 내게 큰 기쁨이다. 동료들과 함께 유익한 강좌와 더불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정순 관장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 교류의 장 및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수련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내년 1월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